[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022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신속집행을 위한 합동설계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합동설계단은 설계 대상 294건(56억원)의 조사측량을 이달 말까지 마친 후 내년 1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발주할 예정이다.
신속집행 합동설계단 [사진=광양시] 2021.12.08 ojg2340@newspim.com |
시는 합동설계단을 운영해 자체 설계함으로써 약 3억 1900만원의 예산을 절감함은 물론 신규 기술직 공무원들의 기술정보 공유, 설계 및 업무능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민영 건설과장은 "합동설계단이 광양시 경기 반등의 큰 힘이 되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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