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 여성문화센터는 여성문화대학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38강좌에 38명이며, 접수기간은 오는 15~17일까지로, 강사지원서와 자기소개서, 강의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여성문화센터에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광양시청 전경 [사진=오정근 기자] 2021.10.26 ojg2340@newspim.com |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3일 시 홈페이지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하고, 계약기간은 내년 2월부터 11월까지다.
모집분야는 기술·창업 과정(7과목), 자격증 과정(16과목), 문화·취미 과정 (10과목), 야간직장인 과정(5과목) 등 38과목이며 이중 실버놀이지도사, 아동요리지도사, 떡 제조기능사 3개는 신설과목이다.
또한 여성문화대학은 매년 3학기를 교육하는데 64기는 2~4월, 65기는 5~7월, 66기는 9~11월 운영될 예정이다.
최숙좌 여성가족과장은 "시민에게 수준 높은 강좌를 제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역량이 뛰어난 강사를 채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모집과정은 공정하게 진행하니, 강사를 희망하는 분은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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