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석탄 표준가격이 톤(t)당 700위안으로 오를 것이라는 소식에 3일 중국 증시에서 석탄주가 들썩이고 있다.
기중에너지(000937)가 상한가를 기록했고 섬서석탄(601225), 신화에너지(601088), 중국석탄에너지(601898) 등도 상승 중이다.
퉁화순재경(同花順財經)은 3일 열린 전국석탄교역회에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공개한 '2022년 석탄 장기계약 체결 이행 방안'에 관한 의견수렴안에 석탄 장기공급계약 표준가격을 t당 700위안으로 상향 조정하는 내용이 언급됐다고 전했다. 이는 기존 535위안에서 약 31% 인상된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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