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뉴스핌] 변준성 기자 =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이 오는 6일부터 26일까지 3주간 제주상품의 소비촉진을 위한 대규모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진행되는 라이브페스타 행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제주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를 지원하고 제주상품의 비대면 마케팅 지원을 통한 인지도 제고를 위해 K쇼핑과 함께 협업한다.
제주 라이브페스타가 6일부터 대규모 온라인 라이브커머스 행사를 개최한다.[사진=제주경제통상진흥원] 2021.12.03 tcnews@newspim.com |
제주라이브페스타 행사는 K쇼핑 모바일과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라이브커머스 방송 예정이며 제주도내 농·수·축·가공·화장품 관련 기업 22개사에서 참여한다.
온라인을 통하여 제주 황금향, 뿔소라, 과즐, 몸국, 레드비트, 고기국수, 갈치 등 40여개의 상품을 행사기간 최대 46%까지 할인 특가로 판매하며 소비자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 관계자는 "급성장하는 온라인 판매 성장세에 맞추어 제주소상공인들의 온라인 판로망 구축을 돕기위해 지속적으로 라이브커머스 연계 지원계획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지난 8월 라이브커머스 플랫폼사 모집을 통해 K쇼핑을 선정했고 9월에는 라이브커머스 연계사업의 지원 목적으로 제주기업 22개사를 선정해 라이브페스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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