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는 2일 광양시청과 도로교통공단, 교통전문가 등 9명의 심의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교통안전시설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상정된 심의안건은 중앙선 절선 9건과 횡단보도 신설 7건, 신호기 신설 6건 등 총 40건으로, 심의결과 가결 27건, 부결 12건 나머지는 보류처리로 의결했다.
심의위원회 [사진=광양경찰서] 2021.12.02 ojg2340@newspim.com |
장진영 서장은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의 특성에 맞는 교통안전시설을 설치·개선하고 주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을 제공해, 살기 좋은 광양시를 만들어 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각계 각층의 의견과 민원 수렴 및 심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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