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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경찰서, 농작물 절도 피해 예방 CCTV 설치

기사입력 : 2021년10월07일 16:05

최종수정 : 2021년10월07일 16:05

[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경찰서와 경찰발전협의회는 수확기를 맞아 광양읍 세풍리 일대 농작물 재배지역에 이동형 CCTV 10대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동형 CCTV는 태양광에너지를 동력 공급원으로 하고 무선데이터 전송 시스템(WiFi) 방식으로 운용된다.

일반 CCTV와 달리 전기나 통신 기반시설이 없는 임야나 들판 등에 설치·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동형 CCTV 설치 [사진=광양경찰서] 2021.10.07 ojg2340@newspim.com

두 기관은 협력해 이동형 CCTV를 시기와 계절별로 탄력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다.

광양경찰은 수확철 농산물 절도발생 우려지역에 설치하고, 수확철이 지나면 치매노인 관련사건 등을 분석해 필요 장소에 이동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장진영 서장은 "공동체치안 실천으로 농산물 절도 등 범죄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동형 CCTV 시범 운영 후 효과성이 검증되면 확대 시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ojg234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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