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2일 오전 11시35분께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수산물 냉동창고에서 불이 났다.
2일 오전 11시35분께 불이 난 부산 사하구 다대동 한 수산물 냉동창고[사진=부산경찰청] 2021.12.02 ndh4000@newspim.com |
불은 냉동수산식품, 우레탄단열재 등을 태워 경찰 추산 2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냈다.
직원 A(60대) 씨는 "LPG 가스통에 연결된 토치로 파이프 에 얼어있던 얼음 해동작업을 마치고 배전반을 확인하던 중 갑자기 뒤에서 '펑' 소리가 나서 확인하니 우레탄에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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