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일 오전 홍콩 증시에서 전기차 업체 리오토(2015.HK)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는 리오토의 3분기 실적이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1월 29일 리오토는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09.7% 오른 77억 8000만 위안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기간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순이익은 3억 3600만 위안으로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3.3%로 경쟁사인 니오와 샤오펑을 뛰어넘었다.
9시 39분(현지시각) 기준 리오토의 주가는 전날 보다 4.80% 오른 137.5 홍콩달러에 거래 중이다.
[사진 = 셔터스톡] |
gu121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