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1일 중국 A주 3대 지수가 일제히 하락세로 출발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0.06% 내리며 거래를 시작했고, 선전성분지수와 창업판지수도 각각 0.01%, 0.09% 하락 개장했다.
섹터 중에서는 인터넷 보안, 자동차(완성차) 섹터가 개장 초반 강세를 연출하고 있다.
인터넷 보안 섹터는 중국 공업정보화부가 산업의 디지털화 구조전환을 촉진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14차 5개년 정보화·산업화 심층 융합 발전 계획'을 발표한 것이 계속해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전날 약세를 보였던 고량주 섹터도 개장 초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오량액(000858)이 2% 이상 오르고 있고 금세연(603369), 산서행화촌분주(600809)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전자담배, 의료보건, 선박 등 섹터는 약세를 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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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