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오미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 추산 1억3000만원의 피해를 내고 소방당국에 의해 1시간여만에 완전 진화됐다.
28일 경북도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0분쯤 영천시 오미동의 한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120㎡ 규모의 철골조 공장 1개동과 보일러 등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진화대에 의해 화재 발생 1시간 20여분만인 오전 6시19분쯤 완전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소방추산 1억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과 경찰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경북 영천소방서[사진=뉴스핌DB] 2021.11.28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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