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군포시는 지난 24일 오후 한대희 시장과 이학영 지역구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시의 열두번째 행정복지센터로 지난 7월부터 업무를 시작했으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개청식을 미뤄오다 이날 개최했다.
군포시가 24일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오른쪽에서 7번째 한대희 시장. [사진=군포시] 2021.11.25 1141world@newspim.com |
한대희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송부동은 택지개발사업으로 인한 군포2동의 인구과밀 문제를 해결하고 부곡·송정지구 주민들의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위해 신설됐다"며 "지역내 주민들께서는 언제든 편하게 행정복지센터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해달라"고 말했다.
송부동 행정복지센터는 부지 1015㎡, 건축연면적 2996㎡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난 3월 완공된 후 내부 시설 정비 등을 거쳐 7월부터 업무를 시작했다.
행정복지센터 지하 1층은 주차장,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와 장난감도서관, 회의실, 3층 청소년전용카페인 틴터, 4층은 문화강좌실과 주민자치회, 5층에는 커뮤니티센터와 하늘공원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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