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9월 개원한 안전체험교육원이 프로그램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시범 운영은 내년 3월 정식 운영을 앞두고 시설 종합 점검과 교육 콘텐츠 보완을 위해 학생과 교직원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안전장비를 착용하는 유치원 원아.[사진=세종시] 2021.11.23 goongeen@newspim.com |
교육원은 5개 유치원과 10개 초등학교 및 2개 중학교 등 17개교 400여명의 유·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및 학교운영위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학교급별 특성을 고려해 화재, 지진, 교통, 종합안전, 위기탈출 등 4~5개 체험관에서 약 1시간에서 1시간 30분 동안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전체험교육원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12개 체험 시설을 갖춘 기관으로 그동안 시설점검 개원식 시운전 등 시범 운영을 위한 준비 과정을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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