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직전 거래일 상승세를 연출한 A주 증권사 섹터가 23일 현재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성증권(長城證券·002939)은 8% 이상 올라 있고, 종태증권(中泰證券·600918)은 5% 가까이 상승 중이다. 광발증권(廣發證券·000776), 동방증권(東方證券·600958)도 각각 2% 내외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증권사 업계에 대한 낙관적 전망이 섹터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개원(開源)증권은 증권사 업계가 호경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자산관리 사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식 등에 대한 개인 투자가 늘어나고 주식발행 등록제 개혁이 심화함에 따라 상장 증권사들의 2022년 순이익이 15%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개원증권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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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