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기상청은 23일 겨울철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도로살얼음 피해 저감을 위한 협력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년간의 공동수행 연구결과를 관계부처와 공유하고, 국민의 안전운전 지원을 위한 관련 기술 및 정책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기상청 로고. 2021.09.29 min72@newspim.com |
토론회에서는 국립기상과학원, 한국도로공사,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서울기술연구원이 도로살얼음 정보서비스 기술과 정책, 그리고 개선방안과 관련해 주제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도로살얼음에 대한 범부처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예측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겨울철 도로위험기상으로부터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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