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쿠웨이트 주재 미국대사관이 미사일 및 무인기(UAV·드론) 공격 위협이 이어지고 있다며 현지 체류 미국인들에게 대피를 촉구했다.
미 국무부 영사국은 2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쿠웨이트 상공에서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 위협이 지속되고 있다"며 "대사관으로 오지 말고, 거주지 내 가장 낮은 층에서 창문을 피해 대기하라. 외출하지 말라"고 공지했다.
국무부는 대사관 직원들도 현재 대피 중이라고 밝히고, 만일의 공격에 대비해 개인별 보안 계획을 점검할 것을 권고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목격자를 인용해 쿠웨이트 주재 미국대사관 인근에서 연기가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보도했다. 최근 수 시간 동안 쿠웨이트 전역에서는 공습 사이렌이 여러 차례 울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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