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충주시는 내년 예산안 1조2431억 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내년 예산안은 올해 당초 예산 1조1259억 원보다 1172억 원(10.4%)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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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청. [사진=뉴스핌DB] |
일반회계는 1조450억 원, 특별회계는 1981억 원으로 편성했다.
분야별 예산은 ▲일반행정 및 안전 822억 원 ▲교육·문화·체육·관광 687억 원 ▲사회복지·보건·환경 6046억 원 ▲농림·수산 1214억 원 ▲산업·교통·지역개발 2084억 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의 극복과 문화·관광·생태·건강도시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준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2022년도 당초 예산안은 오는 12월 3일부터 열리는 충주시의회 제262회 제2차 정례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20일 최종 확정된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