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9일 오전 2시50분께 부산 수영구 수영교 사거리에서 A(30대) 씨가 몰던 SUV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다가 마주오던 택시 2대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19일 오전 2시50분께 사고가 난 부산 수영구 수영교 사거리[사진=부산경찰청] 2021.11.19 ndh4000@newspim.com |
이 사고로 택시 2대에 타고 있는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운전자 A씨는 혈중 알코올 농도가 운전면허 취소(0.08%) 수준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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