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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일종, '출산 비교' 한준호 경질 요구..."윤석열·김건희 유산 상처 후벼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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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난임·불임 부부 가슴에 대못"
"이재명, 일언반구 언급도 없어"

[서울=뉴스핌] 김은지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수행실장인 한준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경질을 촉구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부인 김건희 씨를 출산 경험 유무로 비교하며 '영부인의 국격'을 운운한 데 따른 공세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9월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9.17 leehs@newspim.com

성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도대체 아이가 있느냐 없느냐와 국격이 무슨 상관이 있는 것인가"라고 따져 물었다.

성 의원은 "이재명 후보의 수행실장이자 최측근이라 할 수 있는 한준호 의원이 페이스북에 '두 아이의 엄마 김혜경 vs 토리 엄마 김건희'라며 '영부인도 국격을 대변합니다'라고 썼다"고 운을 뗐다. 토리는 윤 후보 부부의 반려견이다.

이어 "두 아이를 출산한 이재명 후보의 아내 김혜경 씨는 국격을 높이고, 아이를 낳지 못한 윤석열 후보의 아내 김건희 씨는 국격을 낮춘다는 것인가"라고 응수했다.

김건희 씨가 어렵게 임신한 아기를 유산한 사연까지 전해졌다.

그는 "윤석열 후보와 김건희 씨는 본인들이 원해서 아이를 낳지 않은 것"이락 말했다.

이어 "과거 김건희 씨는 임신을 한 적이 있고, 당시에 윤석열 후보는 '아이가 태어나면 업고 출근하겠다'고 했을 정도로 기뻐했었다고 한다. 그런데 국정원 댓글 수사 파문이 커졌을 당시 김건희 씨는 크게 충격을 받아 유산을 했다"고 전했다.

성 의원은 "그래서 지금까지 윤석열 후보 부부는 아이를 낳지 못한 것"이라며 "아무리 정치판이 냉혹하고, 선거판이 무섭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남의 상처까지 약점으로 삼아 잔인하게 후벼파도 되는 것인가"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한준호 수행실장의 발언은 윤석열 후보뿐만 아니라 전국의 모든 난임·불임 부부들의 가슴에도 대못을 박은 역대급 막말 중에 막말"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한준호 수행실장은 이 발언이 문제가 되자 해당 부분을 삭제했다고 하는데, 이후 한마디 사과도 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이재명 후보는 자신의 수행실장이 이런 망언을 했는데도 일언반구 언급도 없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재명 후보께 묻는다. 전국의 모든 난임·불임 부부들이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리고 있는 것인가. 지금 즉시 한준호 수행실장을 경질하고, 전국의 모든 난임·불임 부부들께 무릎 꿇고 사죄하시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kime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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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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