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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세 "김종인, 윤석열 의견 따를 것…박근혜 때도 후보 뜻 관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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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김 체제' 네이밍…"김종인 자극 위한 것"

[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국민의힘 경선 과정에서 대외협력위원장을 맡았던 권영세 의원은 19일 총괄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의 의견을 잘 따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권 의원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총괄선대위원장과 후보간 이견이 있을 것 같느냐는 질문에 "후보가 분명하게 자기 의견이 있을 때는 후보의 의견을 따르는 게 옳은 방향"이라며 결국 선거는 후보가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달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최저임금위원회 등 국정감사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2021.10.12 leehs@newspim.com

권 의원은 지난 2012년 대선을 예로 들며 "김 전 위원장이 선거 전체를 총괄한다기보다 정책 부분을 총괄해서 국민행복추진본부 정책 공약을 담당했다"며 "당시에도 갈등이 있었고 시끄러운 소리도 났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제가 조정 활동도 했지만, 그때도 결국 후보의 뜻이 거의 대부분 관철됐다"며 "물론 후보가 자기 철학이 있더라도 한참 듣고 보니까 조언을 받아들이는 게 옳겠다고 하면 후보 생각이 바뀔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권 의원은 "당시 박근혜 후보의 위상과 윤석열 후보의 위상은 다르지 않느냐"며 "당선 가능성이 낮아지면 혼란이 생기지만, 당선 가능성이 어느 정도 높은 상황이 되면 거의 큰 차이는 없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망했다.

권 의원은 일각에서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 김한길 전 민주당 대표 등을 '3김 체제'라고 부르는 것에 대해 "언론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키기 위해서 그런 것 아닌가 생각한다"며 "타이틀로 보더라도 지금 논의되는 자리는 김한길 전 대표가 국민통합, 김병준 전 비대위원장은 상임선대위원장이나 미래전략 부분이다.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은 총괄선대위원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동급은 아닌 것이냐는 질문에 "그렇다"며 김 전 위원장을 자극하기 위한 네이밍인 것 같냐고 묻자 "전 그렇게 생각한다"고 답했다.

권 의원은 지난 18일 윤건영 민주당 의원이 김한길 전 대표가 윤 후보 캠프에 합류하는 것과 관련해 '파워가 별로 없을 것이다'라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민주당 입장에서야 당연히 그렇게 보고 싶을 것"이라며 "그분들(민주당) 표현대로 하면 배신하구 우리 당에 합류할 때는 그 당에 틀림없이 문제가 있는 것 아니겠나"라고 했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후보의 지지율이 앞서고 있는 것에 대해 컨벤션 효과가 아니냐는 질문에는 "컨벤션 효과로 시작됐다고 해도 우리는 실수를 하지 않고 저쪽은 실수를 해서 차이가 계속 유지된다면 거의 그렇게 굳어질 가능성이 많다"며 "혹은 더 벌어질 수도 있다"고 힘줘 말했다.

taehun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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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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