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서동림 기자 = 18일 낮 12시 14분께 통영시 추도 남서방 2해리(약 3.7km) 해상에서 통발어선 A호(7.93t)와 석유제품운반선인 B호(919t)가 충돌했다
![]() |
18일 낮 12시 14분께 통영시 추도 남서방 2해리(약 3.7km) 해상에서 충돌한 통발어선 A호(7.93t)과 석유제품운반선인 B호[사진=통영해양경찰서] 2021.11.18 news_ok@newspim.com |
B호 선장이 통영연안VTS를 경유해 통영해경으로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과 연안구조정, 구조대, 방제정을 현장으로 급파했다. A호는 정선수가 파손되고 어창에 3~5cm가량 침수가 발생했으나 자력항해가 가능해 통영시 도남항으로 입항했다.
통영해경은 B호가 조업 준비 중이던 A호를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사고가 난 것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news_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