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다음달 열릴 항만위원회에 심의·의결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인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항만위원 대상으로 2022년 예산 사전 설명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가 17일 항만위원을 대상으로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부산항만공사] 2021.11.17 psj9449@newspim.com |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부터 BPA 부서별 예산요구서를 받아 자본예산과 손익예산을 자체 협의 조정한 예산(안)에 대해 사전 정보공유 및 자문을 구하는 자리이다.
BPA 향후 항만위원 제언을 반영한 사항을 투자심사위원회 및 재무·예산 소위원회(12월 초 예정)를 거쳐 2022년 예산을 확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설립 이후 최대 예산인 1조3339억원(자본지출 9867억원, 손익지출 3472억원)을 편성했으나, 2022년에는 다소 감소한 수준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항만위원들은 2022년 예산․운영계획 등에 대해 사전검토하고 예산 편성 적성성 및 사업 타당성에 대해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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