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340여개 급식처…인삼 보편화
인삼요리 레시피와 가정간편식 개발
[세종=뉴스핌] 신성룡 기자 = 농협(회장 이성희) 경제지주와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는 1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인삼 급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세계푸드의 전국 340여개 급식처와 농협경제지주의 우수산지를 활용해 인삼 급식 보편화에 힘을 모으고 인삼요리 레시피와 가정간편식을 개발해 소비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농협경제지주 안호근 품목지원본부장(사진 왼쪽)과 신세계푸드 송현석 대표이사가 17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농협인삼 급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농협중앙회] 2021.11.17 dragon@newspim.com |
또한 ㈜신세계푸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K-FOOD의 대표 상품인 인삼 및 특용작물을 전세계에 공급해 우리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소비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장철훈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신세계푸드와 농협경제지주가 다양한 형태와 사업부문으로 협력을 확대해 보다 큰 시너지를 창출하길 바란다"며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상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drag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