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윤선 기자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와 저장성 국유기업이 결성한 연합체가 자광그룹(紫光集團·Tsinghua Unigroup)을 인수한다는 루머가 돌면서 17일 중국 증시에서 산하 상장사인 ICT 업체 즈광(紫光股份·000938)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현지시간 14시 36분경 즈광은 6% 가까운 상승폭을 기록 중이다.
해당 루머에 대해 즈광을 비롯한 자광그룹 산하의 또 다른 상장사이자 반도체 기업인 자광국미(紫光國微·002049)는 모두 이와 관련해 자광그룹으로부터 어떠한 통지도 받지 못했다며 관련 소식이 나오는대로 즉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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