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백구 일반산업단지 증설 계획에 맞춰 국도 21호선 교차로 및 지방도 735호선 진입도로를 2024년까지 개설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국비 164억원을 증액확보해 특장차 특성을 고려한 지방도 735호선 1.89km 구간을 선형 개량하고, 국도 21호선에 다이아몬드형 교차로 1개소롤 신설한다.
김제시청 전경[사진=김제시] 2021.11.10 lbs0964@newspim.com |
백구 일반산업단지는 백구면 부용리 및 반월리 일원에 총33만6322㎡(약10만평) 규모로 조성돼 특장차를 생산한다.
백구는 제1특장차 단지조성 및 특장차 자기인증센터 개소 후 차량 통행량이 증가하면서 출퇴근 시간에 상습정체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진입도로가 개설되면 입주기업 및 검사차량의 접근성 증대와 경비절감, 교통사고 예방 등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bs096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