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인턴후 근무평가 거쳐 정규직 전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8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12시부터 22일 16시까지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전형 37명 ▲사회형평전형(장애) 5명 ▲고졸전형 6명 등이다.

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 도입해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취업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형평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채용일정, 전형방법, 임용조건 등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상반기에 54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