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형 37명·장애 5명·고졸전형 6명 등
3개월 인턴후 근무평가 거쳐 정규직 전환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한국조폐공사가 신입직원(채용형 인턴) 48명을 채용한다고 9일 밝혔다.
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15일 12시부터 22일 16시까지다.
분야별 채용 예정인원은 ▲일반전형 37명 ▲사회형평전형(장애) 5명 ▲고졸전형 6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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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 대전본사 [사진=한국조폐공사] 2021.11.09 jsh@newspim.com |
공사는 이번 채용에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블라인드 채용방식 도입해 직무역량 중심의 맞춤형 인재를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혁신도시법에 따른 지역인재, 비수도권 지역균형인재 채용을 위한 채용목표제를 적용한다. 취업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장애인 등 사회형평채용을 통해 사회적 책임도 다할 방침이다.
최종 합격자는 3개월간의 인턴과정을 거친 후 근무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자세한 채용일정, 전형방법, 임용조건 등은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조폐공사는 상반기에 54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한 바 있다.
반장식 조폐공사 사장은 "'초연결 시대의 국민 신뢰 플랫폼 파트너'라는 비전 달성에 함께 할 열정적이고 창의적인 인재가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