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고홍주 기자 = 서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 기준으로 69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에서 695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총 누적 확진자가 12만6228명이 됐다. 전날(6일) 같은 시각 대비 141명 줄어든 수치다. 검사 건수는 이달 들어 가장 적었다.
주요 감염경로는 은평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가 8명, 구로구 소재 요양시설 관련 2명 늘었다. 또 마포구 중학교 관련 6명, 영등포구 상가 관련 3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다.
해외 유입은 8명, 기타 확진자 접촉이 257명, 타시도 확진자 접촉은 3명으로 나타났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는 215명이다.
[서울=뉴스핌] 황준선 인턴기자 =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 시행 이후 코로나19의 일일 확진자가 사흘 연속으로 2천명대 중반을 유지하며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는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11.05 hwang@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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