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뉴스핌 채널 추가
뉴스핌 채널 추가 안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윤석열·이준석, 오찬 회동..."이달 내 선대위 출범 공감, 불화설은 오해"

기사입력 : 2021년11월06일 14:53

최종수정 : 2021년11월06일 19:04

6일 정오 마포구 한 식당에서 도시락 오찬
李, 尹 선출 후 2030 탈당에 "특정인사가 전유못해"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와 이준석 대표가 6일 오찬을 함께 하며 이달 내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일각에서 거론되는 '불화설'에 대해서는 "오해가 해소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이날 정오께 서울 마포구 '사심가득' 식당에서 만나 함께 도시락을 먹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6일 정오께 서울 마포구 '사심가득'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사진=윤석열 캠프] 2021.11.06 kimsh@newspim.com

이 대표는 식사 전 공개 회동에서 "사심가득이라는 이름의 의미가 궁금했을 텐데 4명의 동업자들의 마음을 다 모았다고 해서 사심가득"이라며 "대선 경선 후보 4분이 뛰었는데 그 마음을 하나로 모으라는 게 국민 뜻이라 만나게 됐다"고 소개했다.

윤 후보는 이에 "홍준표 선배, 유승민 선배, 원희룡 지사하고 같이 모여서 식사했으면 맞겠다"고 화답했다.

80여분의 오찬 후 이 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후보님 어제 선출되고 전반적인 당무와 앞으로 어떻게 선거를 준비할 지에 대해 논의하려고 모시게 됐다"며 "전반적으로 당무에 대해 논의했고 의견 일치를 대부분 가졌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선대위 구성에 대해 조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이달 중엔 무조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공감대가 있었다"며 "그것 외에도 속칭 비단주머니라고 불렸던 당에서 준비됐던 것을 후보와 공유했다. 그런 것들이 구체화되고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적극 지원하기 위한 절차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윤 후보도 "향후 본선을 어떻게 치러나갈 건지에 대해 포괄적인 얘기를 나눴다. 본선을 대비한 준비를 아주 꼼꼼하게 해오신걸 보고 저도 아주 많이 놀랐고,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앞으로 본선은 당을 중심으로 당과 함께 치러나가야 하기 때문에 준비를 차분하게 해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김승현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이준석 대표는 6일 정오께 서울 마포구 '사심가득' 식당에서 오찬 회동을 했다. [사진=윤석열 캠프] 2021.11.06 kimsh@newspim.com

이 대표는 '홍준표 후보 낙선 후 2030 당원 중 탈당이 일어나고 있다'는 질문에 "다른 후보를 지지한 분들 중 낙담한 분들의 행동이 있다"면서도 "2030에 대한 지지라는 건 특정인사가 전유할 수 있는 게 아니다. 지난 전당대회에서 (제가) 젊은 세대의 많은 지지를 받고 (당대표에) 당선된 것을 알지만, 그들을 세력화해서 소유하려고 했던 적은 없다"고 답했다.

이 대표는 그러면서 "윤 후보의 정치에 대한 관점이 젊은 세대에 대한 소구력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당 핵심 전략은 세대확장론이다. 당에 큰 지지를 보내준 2030세대가 더 많은 지지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두 사람 사이의 불편함이 비쳐진다'는 질문에 "밖에서 비쳐지는 모습은 그랬을 수도 있다"면서도 "그러나 저희는 자주 소통해왔다. 밖에 공개 안 돼 있지만, 그걸 일일이 공개하기도 뭣하다. 그런 오해는 이제 앞으로 저희들이 하나라는 걸 보게 되면 아마 다 해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부인했다.

윤 후보는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의 총괄선대위원장 영입'에 대해서는 "조직 구성 형태나 어떤 분을 영입하고 모실건지는 아직 정해진 게 없다"며 즉답을 피했다.

kim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자력 16강 불가능…포르투갈 꺾어도 '경우의 수' [서울=뉴스핌] 이태성 기자 = 한국이 가나와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자력 16강 진출이 불가능해졌다.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아라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2차전 경기에서 한국 축구 대표팀은 가나에 2대3으로 아쉽게 석패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박두호 기자 = 한국은 28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리이얀 에듀케이션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카타르 월드컵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2대3으로 패했다. 눈물 흘리는 한국 관중석. 2022.11.28 walnut_park@newspim.com 한국은 이날 경기로 승점 1점(1무 1패)에 머물렀다. 2차전 경기를 앞두고 있는 우루과이(1무, 1점)에 득실차에서 밀려 H조 최하위가 됐다. 3차전 포르투갈과의 경기에서 승점 3점을 획득한다 하더라도 16강 진출이 불투명하게 됐다. 승점 4점을 보유한다고 가정했을 때 남은 가나와 우루과이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16강 진출 여부가 달라진다. 과거 월드컵 기록을 보면 한국은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승점 4점으로 16강 진출에 성공한 적이 있다. 당시 같은 조였던 아르헨티나가 3연승을 거두며 나머지 팀들의 승률이 모두 저조했고 1승 1무 1패를 거둔 한국(4점)이 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나머지 그리스(3점)와 나이지리아(1점)는 탈락했다. 반면 2006 독일 월드컵 때 한국은 승점 4점으로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우리나라와 같은 G조에 속했던 스위스(7점)와 프랑스(5점)가 조별리그를 통과했다. [카타르 로이터=뉴스핌] 이태성 기자 = 25일(한국시간) 카타르 스타디움 974에서 열린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포르투갈과 가나의 경기에서 포르투갈 주장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잔디 위에 앉아있다. 2022.11.25 victory@newspim.com 현재 H조 선두인 포르투갈이 우루과이와의 2차전에서 승리한 뒤 3차전 한국과의 경기에서 패배한다면 그나마 한국의 16강 진출 가능성이 올라갈 수는 있다. 포르투갈과 우루과이의 조별리그 2차전 경기는 29일 새벽 4시에 열린다. H조의 3차전 경기는 내달 3일로 예정돼 있다. victory@newspim.com 2022-11-29 00:42
사진
尹대통령 지지율 38.1%…3주 만에 30%대 후반 재진입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0% 후반대까지 올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0일 발표됐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가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지난 27~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8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38.1%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주 대비 2.2%p 상승한 수치다.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2022.11.29 oneway@newspim.com 반면 부정평가는 2.6%p 하락한 59.8%를 기록, 3주 만에 다시 50%대로 떨어졌다. 긍·부정평가 간 격차는 21.7%p다. 윤 대통령의 지지율은 20대(30.5%, 6.7%p↑), 50대(36.1%, 5.0%p↑) 40대(30%, 4.9%p↑), 30대(39.2%, 1.6%p) 등 대부분 연령대에서 올랐다. 반면 60세 이상에서는 48.2%로 3.8%p 하락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인천(39.1%, 6.5%p↑) ▲대전/충청/세종(39.2%, 3.9%p↑) ▲강원/제주(41.4%, 11%p↑) ▲대구/경북(46.2%, 4.4%p↑) ▲전남/광주/전북(25.1%, 6.7%p↑)에서 올랐으며 서울(34.6%, 7.8%p↓), 부산/울산/경남(42.1%, 2.4%p↓)에서 떨어졌다. 특히 지지 정당이 없는 중도층에서는 지지율이 10.6%p 상승한 32.3%로 조사됐다. 지지율 상승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화물연대 파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김미현 알앤써치 소장은 "파업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늘고 있다"며 "경제적으로 힘든 지금 상황 속 파업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대통령에게 힘을 좀 실어줘야 한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반감이 지지율 상승을 이끌었다는 분석도 나온다. 신율 명지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최근 민주당이 윤 대통령의 순방 중 벤츠 탑승 논란이나 조명 문제 등 지엽적인 부분까지 문제삼고 나서며 국민들이 오히려 반감을 느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신 교수는 또 "최근 월드컵에서의 선전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면서 "과거 올림픽이나 월드컵에서 대표팀이 선전했을 경우 대통령 지지율이 3~4%p 오르는 경우가 있었다. 최근 우루과이전에서의 선전이 영향을 줬을 수 있다"고 부연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별·연령대별·지역별 인구 구성비에 따른 비례할당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전화 RDD 100%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9%,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3.1%p다. 상세한 여론조사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oneway@newspim.com 2022-11-30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