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대전지방기상청이 2일 올해 봄 충남권 기후특성을 발표했다
- 올해 봄 충남권 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4도 높아 역대 세 번째 더위였다
- 5월 평균기온은 역대 최고를 기록했고 이상고온과 강수 집중으로 기상 이변이 두드러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5월 중순 기온 역대 최고…기후변화에 '이른 더위'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올해 봄 충남권이 역대 세 번째로 더운 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 하순과 4월 중순, 5월 중순에 이상고온이 잇따라 발생하며 예년보다 이른 더위가 이어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이 2일 발표한 '2026년 봄철 충남권 기후특성'에 따르면 올해 3~5월 충남권 평균기온은 12.9도로 평년(11.5도)보다 1.4도 높았다. 이는 1973년 기상관측 이래 역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특히 최근 10년 가운데 7개 연도가 역대 봄철 평균기온 상위 10위 안에 포함되면서 충남권의 봄철 기온 상승 추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월별로는 5월 평균기온이 18.5도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5월 중순 평균기온은 19.8도로 같은 기간 기준 가장 높았으며 14일부터 18일까지 충남권 대부분 지역에서 이상고온 현상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강한 고기압성 순환이 우리나라 상공에 장기간 머물면서 맑은 날씨가 이어졌고 낮 동안 강한 햇볕이 더해져 최고기온이 크게 올랐다고 분석했다.
한편 올해 봄 충남권 강수량은 241.2㎜로 평년 수준을 보였지만 비가 내리는 시기별 편차가 커 4월 상순과 5월 20~21일에 강수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희 대전지방기상청장은 "올해 봄은 3월 하순과 4월 중순, 5월 중순에 이상고온이 반복되면서 기온 상승 추세를 체감할 수 있었던 계절"이라며 "여름철 폭염과 열대야, 집중호우 등에 대비해 이상기후 감시와 재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nn041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