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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IPO] 디어유·지니너스·비트나인·아이티아이즈·지오엘리먼트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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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지현 기자 = 이번주(11월 8~12일) 국내 증시에는 디어유와 지니너스, 비트나인, 아이티아이즈, 지오엘리먼트 등 5개 기업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지니너스는 오는 8일, 디어유·비트나인은 10일 신규 상장된다. 아이티아이즈와 지오엘리먼트는 11일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이학희 디어유 부사장 [사진=디어유 IPO 온라인 기자간담회 캡처]

가장 먼저 증시에 입성하는 기업은 지니너스다. 지니너스는 삼성서울병원 미래의학연구원 산하 삼성유전체연구소에서 기술을 이전받은 스핀오프 방식으로 설립된 정밀의료 유전체 진단 전문 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는 조직생검 기반 암유전체진단 'CancerSCAN(캔서스캔)', 액체생검 기반 암유전체진단 'LiquidSCAN(리퀴드스캔), 싱글셀 분석 서비스 'Celinus(셀리너스)', 일반인 건강검진 유전체 검사 'HealthSCAN(헬스스캔) 등이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3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81% 증가했으나 영업손실은 34억원으로 적자를 이어갔다.

지니너스는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2만원으로 확정했으며 이후 일반청약에서 16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증거금은 8125억원을 모집했다. 회사는 400억원의 공모자금을 암 유전체 진단 기술 및 단일세포 분석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10일에 상장하는 디어유는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버블'을 운영하는 회사다. 엔터테인먼트 SM의 100% 자회사인 에스엠스튜디오스가 58%의 지분을 보유해 최대주주로 있다. 버블은 현재 국내 23개 기획사, 240여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고 있으며 8월 기준 구독자 수는 120만건에 달한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액 184억원, 영업익 66억원으로 작년 연간 실적(매출액 130억원, 영업손실 5억원)을 넘어섰다.

시장에선 디어유의 성장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28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희망 공모가 범위(1만8000~2만4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6000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후 일반청약에서는 1598대 1의 경쟁률을 기록, 증거금은 17조1401억원을 모집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공모금 규모는 858억원이며 디어유는 해당 자금을 글로벌 아티스트 및 스포츠 스타들을 영입하기 위한 선급금과 기술 개발 비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디어유와 같은 날 상장하는 비트나인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 기업이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와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혼용한 하이브리드 DBMS(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팀)을 개발했다. 회사의 아젠스그래프는 공공기관, 대기업, 금융기관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82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영업익은 8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이뤘다.

비트나인은 앞선 수요예측에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밴드(8700~9700원)의 상단을 초과한 1만1000원에 확정했다. 일반청약에서는 59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증거금은 1조6804억원을 모집했다. 총 공모금액은 228억원이며 개발자 추가 채용, 글로벌 마케팅 등에 쓸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가 맡았다.

다음날인 11일 상장하는 아이티아이즈는 디지털 금융 기반 플랫폼 전문 기업으이다. 주요 서비스는 자산운용 솔루션, 신용평가 솔루션, 예산관리 시스템, AI∙빅데이터 통합 플랫폼 등이 있다. 회사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318억원, 영업이익 28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실적의 62%, 93% 수준을 이미 달성했다.

최종 공모가는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밴드(1만2500~1만4300원) 상단인 1만4300원으로 확정됐다. 이후 일반청약 경쟁률은 633.6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 증거금은 2조12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모를 통해 236억원을 조달하며 이를 연구개발 및 운영자금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지오엘리먼트는 박막 증착 부품용 소재 기업이다. 반도체 8대 공정 중 증착∙금속 배선 공정과 관련된 ALD와 PVD 공법의 핵심 부품 및 소재를 공급한다. 상반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58% 증가한 116억원, 영업이익 105% 성장한 39억원을 달성했다. 

지오엘리먼트는 최종 공모가를 수요예측을 통해 희망 공모밴드(7600~8700원) 상단을 초과한 1만원으로 확정했다. 일반 청약의 경쟁률은 1537대 1로 집계됐으며 증거금은 2조9730억원을 모집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유입되는 자금은 155억원이며 캐파 확장, 연구 개발, 기술 강화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NH투자증권이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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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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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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