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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1월 5일(금) 석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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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유영민 비서실장 주도로 요소수 문제 해결 위한 TF 구성
외교부, 내전 격화 에티오피아 전 지역 여행경보 상향
이재명 맞수는 누구, 국민의힘 오늘 오후 2시 대선후보 선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청와대가 최근 국내 요소수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도로 청와대 내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렸습니다.

미국 국무부가 대북제재 유지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중·러가 주장하는 대북 제재 완화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우리 정부가 임기 마지막으로 한반도 평화 정책 진전과 종전선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외교부는 내전 격화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에티오피아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대선에 도전할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 선출됩니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바꿀 준비 되셨습니까'라는 이름으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선후보를 선출합니다.

설훈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첫 선대위 회의에서 각 당의 내년 대선 후보에 대해 "다 고만고만한 장점과 약점들이 있다"고 작심 발언한 것과 관련해 당내에서는 '원팀'이 돼가는 과정이라는 취지로 우려를 일축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을 높여야 하고, 실제 피해가 있었지만 행정명령을 받지 않아 선별지원에서 제외된 분들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의 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의 힘이 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바람몰이에 나섰지만,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당일 일정은 물론 중장기적인 선거 기조와 콘셉트가 정확히 공유되지 않는 데다가, 이 후보의 잇단 실언까지 더해지며 집권 여당 대선 후보의 선대위가 제구실을 못 하고 있다는 자성이 주를 이룹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원희룡(왼쪽부터), 윤석열, 홍준표, 유승민 국민의힘 후보. 2021.10.31 photo@newspim.com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유럽순방 마치고 서울 도착…현안 '수두룩'/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5일 7박9일간의 유럽 3개국 순방 일정을 마치고 서울공항에 도착했다.

'요소수'사태 TF팀 꾸린 靑 "안일환 경제수석 중심 즉시 운영"/머니투데이
청와대가 최근 국내 요소수 수급 불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 주도로 청와대 내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태스크포스(TF) 팀을 꾸렸다.

박수현 "다자외교 무대…한일회담 불발만 집중 보도하다니" 분노/한국일보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의 유럽 순방 기간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되지 않은 부분을 집중 부각한 보도를 두고 유감스럽다며 "일정이나 동선도 맞지 않았기 때문에 그걸 불발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다시 제동걸린 文정부 '대북정책 과속'/문화일보
미국 국무부가 대북제재 유지의 필요성을 재확인하며 중·러가 주장하는 대북 제재 완화에 분명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 내전 격화 에티오피아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로 상향/뉴스핌
외교부는 5일 내전 격화로 국가비상사태가 선포된 에티오피아 전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출국권고)로 상향 조정했다.

한미연합사, '용산시대' 마지막 창설 기념식…"어떤 적도 격멸"/헤럴드경제
한미연합군사령부는 5일 주한미군 용산기지 나이트 필드(Knight Field)에서 창설 43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정가 인사이드] "尹이냐 洪이냐"…민주당도 국민의힘 경선 결과 '촉각'/뉴스핌
더불어민주당이 5일 국민의힘 대선 경선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후 2시 44분께 최종 대선후보를 확정한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홍준표 의원이 각종 여론조사에서 엎치락뒤치락 접전을 펼친 가운데 결과를 예단하기 쉽지 않다.

"이재명 잡을 사람 나야 나"… 국민의힘 대선후보 오늘 선출/세계일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 맞서 대선에 도전할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오늘 선출된다. 국민의힘은 5일 오후 2시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바꿀 준비 되셨습니까'라는 이름으로 제2차 전당대회를 열고 당 대선후보를 선출한다. 결과는 2시45분쯤 발표될 예정이다.

윤석열 "中 요소수 수출 제한 10월 15일 시작…정부 그동안 뭐했나"/조선비즈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5일 요소수 품귀 현상으로 물류대란이 예상되는 상황과 관련해 "정부는 그동안 뭘 했는지 의문"이라고 했다. 중국이 요소수 수출 제한을 지난달 15일 시작했는데, 정부는 18일이 지난 이달 2일에서야 관계부처 회의를 열었다는 것이다

설훈 "후보들 다 고만고만" 발언에… 與 "李 직접 겨냥 아냐" "다양한 색깔"/세계일보
설훈 더불어민주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첫 선대위 회의에서 각 당의 내년 대선 후보에 대해 "다 고만고만한 장점과 약점들이 있다"고 작심 발언한 것과 관련해 당내에서는 '원팀'이 돼가는 과정이라는 취지로 우려를 일축했다.

이재명 "재난지원금 당국 반대 예상…물러서거나 타협 않겠다"/헤럴드경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5일 "소상공인 손실보상 하한액을 높여야 하고, 실제 피해가 있었지만 행정명령을 받지 않아 선별지원에서 제외된 분들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의 날'인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소상공인 여러분의 힘이 되는 대통령이 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철수 "'이재명 방지 특별법' 만들겠다…대장동 바로잡겠다"/중앙일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5일 "대통령 되어 대장동 개발과정의 잘못된 모든 것을 반드시 바로잡겠다"고 밝혔다. 안 대표는 이날 오전 대장동과 결합 개발되는 경기 성남시 제1공단 근린공원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장동 현장을 찾은 것은 더 이상 대한민국이 이대로 가서는 안 된다는 점을 분명하게 선언하기 위해서"라며 이같이 말했다.

겉은 '매머드급' 與선대위…속으론 허술한 조직력에 혼선/문화일보
더불어민주당이 '매머드급' 선거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며 바람몰이에 나섰지만, 이재명 대선 후보의 일정과 메시지가 분명하지 않다는 지적이 당내에서 제기되고 있다. 당일 일정은 물론 중장기적인 선거 기조와 콘셉트가 정확히 공유되지 않는 데다가, 이 후보의 잇단 실언까지 더해지며 집권 여당 대선 후보의 선대위가 제구실을 못 하고 있다는 자성이 주를 이룬다. 중앙정치 경력이 미흡한 이 후보의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비서실 보완과 강화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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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애틀랜타 잔류…1년 2000만 달러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이 다년계약 의지를 접고, 다시 한 번 현실적인 선택을 했다. 옵트아웃을 통해 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섰던 그는 결국 원소속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1년 계약을 맺고 내년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 MLB닷컴과 현지 유력 매체들은 16일(한국시간) "김하성이 애틀랜타와 계약기간 1년, 총액 2000만 달러(약 294억원)에 계약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김하성의 1년 계약을 알리는 애틀랜타 홈페이지 그래픽. [사진=애틀랜타] 2025.12.16 zangpabo@newspim.com 김하성은 2021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2024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었다.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와 2년 총액 2900만 달러 계약을 맺으면서 1년 후 옵트아웃 조항을 삽입했다. 올 시즌은 순탄치 않았다. 오른쪽 어깨 관절와순 파열 부상과 허리 부상으로 시즌 중반에야 복귀했고, 이후에도 몸 상태가 완전히 올라오지 않으며 제 기량을 꾸준히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9월 탬파베이에서 방출됐고, 유격수 보강이 필요했던 애틀랜타가 손을 내밀었다. 이적 후 흐름은 나쁘지 않았다. 김하성은 시즌 전체 성적을 타율 0.234, 5홈런, 17타점으로 마무리했고, 애틀랜타 소속으로 뛴 24경기에서는 타율 0.253에 3홈런 12타점을 기록했다. 수비에서도 안정감을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종료 후 선택의 기로에 선 김하성은 2026시즌 연봉 1600만 달러 옵션을 포기하고 옵트아웃을 행사했다. FA 시장 상황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대우를 받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올겨울 FA 시장에는 특급 유격수가 거의 나오지 않아, 애틀랜타를 포함한 여러 구단이 유격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었다. 김하성. [사진=로이터 뉴스핌] MLB닷컴 역시 FA 시장 개장을 앞두고 김하성이 연평균 2000만 달러 이상을 받는 다년계약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그럼에도 결과는 1년 계약이었다. 복수의 현지 보도에 따르면, 김하성 측은 다년계약 제안을 받았지만 평균 연봉과 보장 기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몸 상태와 수비는 이미 증명된 만큼, 한 시즌 더 건강하게 뛰고 다시 시장으로 나가자"는 쪽으로 방향을 틀었다. 애틀랜타 역시 유격수 장기 플랜을 팜 시스템과 병행해 설계하는 상황이라, 1년 고액 단기 계약으로 2026시즌 공백을 메우는 게 이해관계에 맞았다.​ 유격수 시장이 워낙 안 좋은 상황에서, 별도의 트레이드 패키지 없이 단기 재계약으로 주전 유격수를 확보했다는 점은 애틀랜타 프런트의 가성비 있는 선택으로 평가된다. 결국 김하성의 선택은 지금보다 더 좋은 계약을 위한 1년짜리 베팅인 셈이다. 부상 리스크를 털고 건강하게 풀시즌을 치르면서 롱런 가능성을 증명한다면, FA 세 번째 도전이 될 내년에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zangpabo@newspim.com 2025-12-16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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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통일교 의혹' 15시간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정승원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16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특별수사전담팀은 전날 오전 9시부터 경기도 가평군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전재수 의원(전 해양수산부 장관) 자택과 의원실, 광화문 김건희 특검 사무실, 한학자 통일교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 총 10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은 15시간 40분이 이날 0시 40분경 마무리됐다. 경찰은 전 의원실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지만 통일교 측으로부터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명품시계를 발견하지는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밤 서울 용산구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한국본부(통일교 서울본부) 압수수색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경찰 차량이 이동하고 있는 모습. 2025.12.15 leehs@newspim.com 앞서 윤 전 본부장은 김건희 특검 조사 과정에서 지난 2018~2020년 사이 현금 3000만~4000만원과 명품시계 2개를 전 의원에게 건넸다는 취지로 진술했고 이에 전 의원은 해양수산부 장관직을 사의한 바 있다. 전 의원은 "통일교로부터 어떤 금품도 받은 적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현 대한석탄공사 사장) 자택, 대한석탄공사 사장 집무실 등에 대한 수사도 진행됐다. 이들 전현직 정치인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에는 금품 수수혐의가 기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자금법의 경우 공소시효가 7년으로 지난 2018년 금품 수수가 이뤄졌다면 올해 말 공소시효가 만료될 수 있다. 다만 뇌물수수가 적용되면 공소시효가 최대 15년으로 늘어나는데 경찰은 뇌물수수 혐의까지 함께 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교에 대한 수사도 이뤄졌다. 경기도 가평 경기도 통일교 천정궁과 통일교 서울본부, 통일교 산하단체 천주평화연합(UPF) 사무실, 한 총재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수감된 서울구치소 등에 대해서도 압수수색했다. 이 과정에서 한 총재에 대한 수사 접견을 시도했지만 불발됐다. 한 총재의 경우 뇌물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전환됐다. 이번 압수수색 영장에는 한 총재를 금품 공여 혐의 피의자로 적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2018년 무렵의 통일교 회계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본부장의 진술에서 전현직 정치인에 금품을 전달한 시기인 2018년의 자료를 확보한 것이다. 앞서 통일교 관련 의혹을 수사한 바 있는 민중기 특검팀(김건희 특검) 사무실에 대해서도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이에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관련 자료가 부실해 경찰이 직접 자료 확보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반면, 특검은 넘겨줄 자료는 다 넘겨줬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휴대전화와 컴퓨터 내 파일 등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에 나설 방침이다.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이번 주 내에 소환 조사도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15일 10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된 정치권의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관련 경찰 압수수색이 15시간만에 끝났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확보한 회계자료와 휴대 전화 등을 토대로 수사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전재수 의원(전 해수부 장관)의 사무실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들어서고 있는 모습. 2025.12.15 pangbin@newspim.com origin@newspim.com 2025-12-16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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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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