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위드 코로나' 이틀째인 지난 2일 경북 울진에서 지역 소재 한 요양병원 연관 신규확진자가 발생하면서 보건당국이 방역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해당 확진자 관련 접촉자들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다행히 전원 '음성'판정이 나왔다.
3일 울진군과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울진60번확진자' 관련 해당 요양병원 직원, 의료진, 입원환자 등 210여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들 중 일부 밀접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됐다.
[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의 코로나19 임시선별소. 해당 사진은 자료사진임. 2021.11.03 nulcheon@newspim.com |
앞서 A씨는 지난 2일 울진군이 실시한 지역 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선제 진단검사 과정에서 양성확진판정을 받았다.
A씨의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A씨의 정확한 감염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울진군의 3일 오후 6시 현재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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