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항만공사(BPA)는 지난해 9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으로 인해 운영을 중단했던 부산항 힐링 야영장을 재개장했다고 1일 밝혔다.
부산항만공사 전경[사진=부산항만공사]2020.02.05 ndh4000@newspim.com |
기존에는 오토사이트(자동차 전용) 24면으로 운영되었으나, 재개장하는 '부산항 힐링 야영장'은 데크 사이트(일반텐트 전용) 24면, 오토사이트 16면으로 증설했다.
편의 시설인 샤워장은 총 4곳으로 확장됐으며, 반려동물 놀이터(450㎡)가 신설했다. 미니도서관에는 캠핑 관련 서적이 추가되어 어린이와 동반한 가족 단위 이용객의 즐길 거리도 늘렸다.
예약은 BPA북항재개발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