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도시철도공사는 기상청과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이 인증하는 '날씨경영 우수기업'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2012년 이후 4회 연속 선정이다.
'날씨경영 우수기업'은 기상정보로 인한 인적·물적 피해를 예방하고 기상재해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한 우수기업을 대상으로 기상청이 3년마다 선정한다.
대전도시철도공사 관계자들이 '날씨경영 우수기업'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대전도시철도공사] 2021.11.01 memory4444444@newspim.com |
공사는 기상청이 제공하는 태풍·지진·폭설 등 각종 기상정보를 도시철도 안전운행에 과학적·체계적으로 접목해 2006년 개통 이후 재난사고가 단 1건도 발생하지 않았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규중 안전관리팀장은 "앞으로도 예측하기 힘든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도시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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