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태진 기자 = 대전도시공사는 86.1%의 분양률을 달성 중인 대덕 평촌지구 산업시설용지의 잔여필지(7필지, 공급면적 1만1186㎡)를 오는 8일 수의계약을 공고하고 18일부터 계약금 선입금자와 우선 계약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잔여 7필지의 분양가는 82억원이며 3.3㎡당 평균가격은 242만5000원이다.
산업시설용지 내 입주 가능한 업종은 한국표준산업분류표상 ▲금속가공제품 제조업(기계 및 가구 제외, 무기 및 총포탄 제조업, 도금업, 도장 및 기타 피막처리업 등은 입주제한)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기타 발전업(태양에너지를 이용한 건물옥상 등 활용 발전업) 등이다.
대전 대덕 평촌산단 조감도[사진=대전도시공사] 2021.10.07 memory4444444@newspim.com |
공사는 입주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농협, 하나은행 등 금융기관과 토지분양대금 대출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3년 6회 기준으로 계약금과 중도금 및 잔금의 분할 납부도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공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대덕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만㎡의 부지에 899억원을 투자해 산업시설용지와 지원시설을 공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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