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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스우파' 노제·리정·효진초이·모니카 "댄스 열풍, 이제 시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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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이 프로그램이 일으킨 효과가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춤이라는 본질을 흐리지 않는 선에서 댄서가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는 걸 증명하고 싶어요."

Mnet에서 대한민국 최고의 스트릿 댄서 크루를 찾기 위한 리얼리티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로 전국을 댄스 열풍에 빠트렸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YGX 리정, 원트 효진초이, 웨이비 노제, 프라우드먼 모니카가 각 크루의 리더로 활약하며 댄서의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했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우파' 노제(왼쪽), 리정 [사진=Mnet] 2021.11.01 alice09@newspim.com

"녹화를 할 때까지만 해도 이 정도로 대박날 거라고는 예상 못 했어요. 그런데 예고편을 보니까 느낌이 좋더라고요(웃음). 프로그램 구성이 좋았고, 다른 멋진 출연진 덕분에 큰 인기를 끈 것 같아요."(리정)

"댄서가 비연예인이라,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을까 싶었어요. 그런데 본방송을 보고 대중들이 저희 모습을 시원하게 받아들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잘하면 열풍이 되겠다 생각하기도 했죠. 하하."(노제)

"'스우파'는 제 인생의 터닝 포인트예요. 이런 인터뷰, 간담회는 꿈에도 안 꿨는데…. 초반엔 댄서가 큰 이슈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어요. 얼마 전에 지인이 저희가 승리와 패자가 나왔을 때 패자의 모습이 너무 처절하거나 슬프지 않아서 좋고 공감됐다는 이야기를 해줬거든요. 그런 진정성 있는 모습이 송출돼 많은 분들이 응원을 해주신 것 같아요."(모니카)

'스우파'의 첫 시작은 0.8%(닐슨,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기준)으로 미미한 출발을 보였다. 하지만 입소문은 금방 나기 시작했다. 센 언니들의 기 싸움으로 2회는 1.9%의 시청률로 2배 이상 뛰었다. 다만 아쉬웠던 것은 서바이벌 형태이었기 때문에 탈락하는 팀이 나온다는 것이었다.

"저는 프리랜서로 활동을 했었는데, 원트란 팀이 정해지고 사실 무서웠어요. 원트가 조금만, 한 달이라도 미리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잠도 자고 목욕도 하면서 팀원들이 어떤 성격과 성향인지 파악할 수 있었다면 너무 좋았을 것 같아요. 방송 하면서 미션하기 급급했던 시간 속에서 그들을 이끌다 보니 저도 너무 버거웠거든요. 그래서 아쉬움이 크죠. 이제 좀 파악하고 합을 맞추고 좋은 퀄리티의 무대를 보여주고 싶을 때 탈락해서 아쉬웠죠."(효진초이)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우파' 각 크루 리더 [사진=Mnet] 2021.11.01 alice09@newspim.com

"저희가 너무 빨리 탈락한 팀이라 아쉬웠어요(웃음). 멤버들이 정말 다 잘하거든요. 매력도 있고 순한데 그게 많이 비춰지지 않아서 아쉬웠고요. 아쉬움이 제일 많죠. 제가 지켜보면서도 멤버들이 각 미션 하면서 제가 본 모습보다 더 많이 성장해 있더라고요. 그걸 못 보여줘서 아쉽지만, 프로그램이 끝났다고 해서 없어지는 팀이 아니니까 앞으로 얼마나 더 멋진 모습 보여줄지 기대하고 있어요. 하하."(노제)

프로그램 인기가 높아질수록 이들을 평가하는 파이트 저지 보아, NCT 태용, 안무가 황상훈에 대한 의견도 분분했다. 이에 모니카는 "모든 크루들이 그 분들의 기준을 의심한 적은 단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어느 심사위원이 와도 저에게 루즈를 주면 순간적으로 그들을 원망할 수밖에 없는 게 사람의 심리인 것 같아요. 저 역시도 승리를 주지 않으면 불만을 갖는 보통의 인간이었던 것 같고요. 그렇다고 그 누구도 그들의 기준을 의심하는 행동은 하지 않았어요. 심사를 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평가 의견이 있었는데, 의견이 다른 경우는 있어도 틀린 말은 없었거든요. 심사위원들의 말을 모두 경청하는 편이었고, 의심이 들진 않았어요(웃음)."(모니카)

'스우파'를 통해 전국에 댄스 열풍이 일었다. SNS에는 3회 리더급 메인댄서 선발전에서 크루 웨이비의 노제가 선보인 '헤이 마마(Hey mama)' 안무는 SNS에서 챌린지가 열리기도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크루들에게도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스우파' 효진초이(왼쪽), 모니카 [사진=Mnet] 2021.11.01 alice09@newspim.com

"춤이 좋고 행복해서 시작했는데 방송을 하고 미션을 진행하면서 우승을 위해 춤을 추게 되더라고요. 시작한 이유가 바뀌다 보니 춤이 재미가 없어지는 순간이 없었다면 거짓이죠. 과정과 감정 변화를 겪으면서 '내가 왜 춤을 시작했지?'를 되짚어 보는 순간이 됐어요. 저에겐 초심을 찾게 도와준 프로그램이죠."(리정)

이번 프로그램으로 댄서에 대한 인식을 바꾸는데 일조한 이들은 바쁜 스케줄을 예고한다. '스우파' 토크쇼부터 콘서트까지 소화하며 팬들을 직접 마주하게 됐다. 이들은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션 중 메가크루 미션이 제일 힘들었어요. 이전과 다르게 생각해야 했고, 다른 시선으로 타인을 품어야 했거든요. 그만큼 정말 많이 배웠고요. 제가 10년 넘게 활동하며 고집이 센 편이는데 반성을 많이 했어요(웃음). 다른 시각으로 크루들을 품어야 한다는 것도 새로 느꼈기 때문에 다른 작업에서도 영향을 미칠 것 같아요."(효진초이)

"'스우파'에서 보여드린 것보다 더 많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멋진 모습을 최선을 다해 보여드릴 예정이고요. 지금 너무 많은 상황들이 바뀌어 있고 관심을 받고, 사랑을 주셔서 제가 생각지도 못한 활동을 하고 있는데 너무 감사하게 생각해요. 앞으로도 감사하게 여기고 선한 영향력을 떨치며 활동하고 싶어요."(노제)

"하고 싶은 게 너무 많아졌어요. 하하. 댄서라는 직업 아이덴티티를 생각하면 할 수 있는 게 정말 많잖아요. 그래서 춤이라는 본질을 흐리지 않는 선에서, 댄서가 다양하게 쓰일 수 있다는 걸 증명하며 살고 싶습니다."(모니카)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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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잠수함은 순항핵잠(SSGN)" [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25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사업'을 현지 지도했다고 보도했다. 북한의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은 핵연료를 추진 동력으로 핵탄두를 장착한 잠수함발사 탄도미사일(SLBM)과 순항미사일(SLCM)을 운용할 수 있는 8700t급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으로 분석됐다. 북한은 올해 3월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 건조가 추진되고 있다고 공개했다. 당시 잠수함 하단부만 공개했지만 이번에는 동체 전체를 전격 공개했다. 건조 중인 핵잠 배수량이 8700t급이라고 처음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지도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사진은 방청도료가 칠해진 대형 선체를 살펴보는 김정은과 수행 간부들. [사진=노동신문]  ◆핵연료 장전·원자로 시운전·실출력 운전 남아 홍민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의 핵잠 건조 단계와 관련해 원자로 등 핵심 장비가 들어간 상태의 외피 결합과 외관 완성으로 평가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추진잠수함 건조 단계로 볼 때 원자로 압력용기와 증기발생기, 주터빈 계통, 감속기·주축 라인, 주냉각 펌프 하우징, 미사일 발사관 구조물이 내부에 들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잠수함 중앙부에 서 있는 김 위원장의 선체 중앙부는 원자로 구획 부분"이라면서 "최고지도자에게 공개했다는 것은 원자로 탑재가 끝난 완전한 선체 실루엣 상태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향후 핵연료 장전과 완전한 원자로 시운전, 실출력 운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8700t급과 중형 순항유도탄 핵잠(SSGN), 함교와 발사관 구간이 연동된 설계라고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25개의 다축 트롤리에 얹혀 있는 잠수함 공개와 배수량 기준 미국·러시아·중국 등의 통상 1만1000~1만8000t급의 전략핵잠(SSBN)이나 순항핵잠(SSGN) 보다는 작은 사이즈"라면서 "배수량 기준으로는 러시아의 아쿨라급(8000~8500t), 델타급 III·IV(9000~10000t)과 유사하다"고 분석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8700t급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살펴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딸 주애와 함께 이야기 하고 있는 모습. 뒤편의 '군자리 혁명 정신'이란 글귀는 6.25 전쟁 당시 탄약과 무기 제조와 보급을 위해 지하 군수공장이 위치한 군자리의 주민들이 결사의 각오로 임했다는 점을 강조하는 선동 구호. [사진=노동신문] ◆SLCM에 소수 SLBM 운용 혼합형 배치 특히 홍 선임연구위원은 "북한이 공개한 잠수함의 특징은 중앙 미사일 발사관 구획과 함교를 구분하지 않고 일체화시킨 설계"이라면서 "함교(지휘·항법·센서·통신 상부구조)와 발사관(VLS) 사이에 독립 격벽을 치고 외관상 매끄럽게 연동된 외형으로 처리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선체골격에서는 러시아 델타급 III·IV, 선체 비율에서는 중국의 진급(Type 094)과 유사한 것으로 분석했다. 중앙부가 두툼해지는 배럴형(bulged) 실루엣으로 발사관을 중앙에 집중 배치하는 델타급의 전형적 특징과 유사하다. 중앙 발사관 높이를 함교와 연동시킨 것은 SLCM 이외에도 소수의 SLBM을 운용하는 혼합형 배치 가능성도 있다고 홍 선임연구위원이 분석했다. 북한의 잠수함 용어 표현과 잠수함 성격으로 봤을 때 순항핵잠(SLCM)용이거나 SLCM 다수와 SLBM 소수의 혼합 플랫폼으로 봤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핵동력 전략유도탄 잠수함을 영문판에 'nuclear-powered strategic guided missile submarine'로 표기해 'guided missile'은 통상 순항미사일(SLCM)"이라고 설명했다. 북한 김정은(왼쪽 셋째) 국무위원장이 핵잠수함 건조 현장을 돌아봤다고 노동신문이 25일 전했다. 사진은 노동당 군수공업부장 조춘룡(김정은 오른쪽) 등과 잠수함 설비를 살펴보는 장면. 뒤편으로 '침략자 미제와 대한민국 것들을 쓸어버릴 무기생산에 총권기하자'는 선동 구호가 보인다. [사진=노동신문]  ◆한국 해군 핵잠수함 건조·도입 속도 붙을 듯 홍 선임연구위원은 "일단 핵탄두 SLCM을 탑재하는 SSGN의 성격이라고 볼 수 있다"면서 "다만 소수의 SLBM과 다수의 SLCM 혼합 플랫폼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핵탄두와 재래식탄두 이중 용도의 전략 순항미사일을 탑재하는 잠수함일 경우에는 저고도 비행으로 요격 회피 가능성이 있어 '제2격' 보복능력이 신장될 것으로 분석됐다. 홍 선임연구위원은 "8700t급 SSGN일 경우 전략순항 미사일 화살-2, 화살-1라-3(대형화 개량형), 불화살-3-3-1 등을 탑재할 수 있고 사거리는 1500~2000km 정도일 것으로 보인다"고 관측했다. 잠수함 함수 부분에 어뢰관 6~7개가 식별돼 핵어뢰 탑재 가능성도 나온다. 현재 미국은 공격핵잠(SSN) 50척과 순항핵잠(SSGN) 4척, 전략핵잠(SSBN) 14척 잠수함 전력으로 전 세계를 상대로 24시간 365일을 중단 없이 전략·전술 작전을 벌이고 있다. 북한이 핵잠 실물 전체를 전격 공개함에 따라 향후 한국의 핵잠 건조와 도입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kjw8619@newspim.com 2025-12-25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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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공항은 설렘으로 가득하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 스타트업 입사 4년 차인 30대 직장인 A씨는 연말에 아껴둔 휴가를 소진하기로 결심했다. 그동안 여러 프로젝트로 쓰지 못한 연차를 모두 사용하기로 했다. 회사에서도 연차 소진 권고가 내려지면서 징검다리 연휴를 눈치 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에 A씨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3일, 24일과 26일 연차를 내고 22일 저녁 일본에 도착해 여정을 시작하는 6박 7일 여행을 다녀오기로 마음먹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비행기 출발을 기다리는 이들로 설렘이 가득차 있던 김포공항에는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이해 화요일인 26일 징검다리 연휴에 연차를 낸 이들과, 고국으로 돌아가는 외국인 관광객 등이 공항에 자리했다. 2025.12.24 aaa22@newspim.com 24일 크리스마스를 앞둔 김포공항은 여행객으로 북적였다.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26일 금요일 하루를 연차로 내면 최소 3박 4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어서다. 내년 1월 1일 신정까지 연차를 내면 최장 11일을 휴가로 사용할 수 있다. 커다란 캐리어를 양손에 쥐고 있는 하루토(가명·23) 씨는 이날 고국인 일본으로 돌아간다. 그는 "한국 여행을 마치고 가족들과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내기 위해 고국인 일본에 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출국장에는 외국인들이 화장품 등 다양한 선물을 가득 담은 박스와 커다란 캐리어를 밀며 분주히 오갔다. 출국장에 위치한 체크인 줄에는 커다란 기내용 캐리어를 쥔 사람들로 줄들이 가로세로 빽빽히 차 있었다. 이른 아침 시간에 출발하느라 챙기지 못한 끼니를 벤치에 앉아 간단히 빵과 커피로 때우는 이들도 간간히 보였다. 안양에서 왔다는 30대 커플은 "4박 5일 일정으로 대만으로 갈 예정"이라며 "직장인이라 업무 때문에 더 휴가를 내지 못해 아쉽다. 뒤에 휴가를 더 붙였다면 유럽에 가고싶었다"고 아쉬워했다. 이어 "업무가 쌓여있어도 연차를 아예 날릴 수는 없고 (회사에서도) 소진하라는 분위기여서 다행이었다"라며 "대만에서 맛있는 음식을 많이 먹어보고 싶다"며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24일 김포공항 출국장 한 켠에 쌓여 있는 캐리어와 수화물들. 2025.12.24 aaa22@newspim.com 이날 공항에서 만난 40대 여성은 서울 서초구 양재에서 공항으로 왔다. 그는 "중국 상하이에서 근무하는 남편을 만나러 간다"며 "중국에서 2주 정도 같이 연말을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 해외에서 보내는 장기 휴가가 가능한 이유는 크리스마스인 25일, 내년 신정인 1월 1일이 각각 목요일이기 때문이다. 금요일인 26일(금요일), 29일부터 31일까지, 내년 1월 2일(금요일) 등 총 5일의 연차를 사용하면 최장 11일의 휴가를 즐길 수 있다. 가족끼리 휴가일을 맞춰 같이 해외 휴가를 가는 경우도 있었다. 장승훈(28·건국대 컴퓨터공학과) 씨는 "참여하고 있는 개발자 관련 프로그램에 양해를 구하고 나를 포함해 총 6명이 중국 상하이로 어머니 생일과 가족 기념일을 겸해 가족 여행을 간다"며 "아버지나 삼촌 등 다른 분들도 휴가를 낼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중국을 가본 적이 없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출국하는 여행객들의 목적지는 일본과 중국이 대부분이었다. 고환율과 엔저의 영향으로 여행 경비 부담이 비교적 덜한 일본이나 중국이 인기 관광지로 꼽혔다. 여행 전문 기업 노랑풍선에 따르면 올해 12월 25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노랑풍선을 통해 해외 패키지여행을 예약한 고객 수는 전년 동기간 대비 약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일본이 30%로 가장 높았고, 중국(20%)이 그 뒤를 이었다. 베트남과 필리핀은 각각 16%, 7%를 차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한한령 완화와 단체 비자 발급 확대, 주요 노선의 항공편 증편 등 여행 여건이 개선되면서 중국 여행객이 늘었다"며 "긴 연휴로 장거리 여행을 가는 이들이 생기며 유럽은 8% 수준을 늘었다"고 설명했다. aaa22@newspim.com 2025-12-24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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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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