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올해 식품접객업소 시설의 위생과 종업원의 서비스 향상을 통한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을 위해 모범음식점 67개소를 지정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2020.09.08 onemoregive@newspim.com |
1일 시에 따르면 지역별로는 교동 27개소, 남양동 17개소, 성내동 7개소, 정라동 5개소, 도계읍과 근덕면 각 4개소, 원덕읍 2개소, 신기면 1개소이다. 이 중 59개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재지정됐으며 8개소는 올해 신규 지정됐다.
이번에 지정된 모범음식점은 ▲50L 종량제 봉투 월 10매 지원 ▲상하수도 요금 20만 원 한도 내에서 30% 감면 ▲각종 음식문화개선사업 우선지원 등의 혜택을 부여받는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음식점 67개소의 상호명과 위치 등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모범음식점 지정을 통해 위생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 상권이 활기를 찾는데 보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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