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경남 진주시는 시설개방과 부모참여 확대를 통해 부모가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2021년 열린 어린이집' 4곳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진주=뉴스핌] 서동림 기자 =진주시청 전경 2021.10.29 news_ok@newspim.com |
열린 어린이집은 어린이집의 시설개방과 보육 프로그램 운영에 이르기까지 학부모가 참여해 아동 학대 근절을 위해 선정하고 있다.
시는 신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및 지자체 기준 등으로 서류 및 현장 확인, 선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46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어린이집은 언제라도 학부모가 요청하면 참관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부모 참여 프로그램이나 만족도 조사, 어린이집 위생·안전 등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 등을 통해 어린이집의 운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진주시 열린 어린이집은 기존 유지 16곳을 포함해 모두 6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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