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수요일인 27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질 전망이다. 다만 북서풍을 타고 초미세먼지가 유입돼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한반도는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지만, 중부지방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 점차 벗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김민지 인턴기자 = 맑지만 기온이 크게 떨어진 20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1.10.20 kimkim@newspim.com |
수도권은 새벽까지, 강원도는 아침까지 비가 오다 점차 맑아지겠고, 그 밖의 전국은 구름 많다가 점차 맑아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6도에서 15도로 예측된다. ▲서울 10도 ▲인천 10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0도 ▲부산 13도 ▲전주 10도 ▲광주 10도 ▲제주 14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17도에서 23도로 관측된다. ▲서울 18도 ▲인천 17도 ▲춘천 19도 ▲강릉 20도 ▲대전 19도 ▲대구 19도 ▲부산 22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청·전북·광주·경북·서울경기·강원영서 오전 '나쁨', 오후 '보통', 전남·경남·제주 '한때 나쁨', 강원영동 '보통'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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