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신세계가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유통시설인 '스타필드 창원' 건립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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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무 창원시장이 지난 8월 24일 시청에서 스타필드 창원의 건축심의 신청과 관련해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시] 2021.08.24 news2349@newspim.com |
창원시는 19일 스타필드 창원이 경상남도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20일 밝혔다.
건축심의 신청내용은 의창구 중동 792번지 3만4339㎡ 대지에 지하 7층, 지상 5층, 연면적 24만2380㎡ 규모로 판매시설, 영화관, 운동시설 등의 문화 복합공간으로 계획되어 있다.
주식회사 스타필드창원 측에서는 2021년 연내 건축허가 및 공사 착공할 계획이며,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성무 시장은 "스타필드 창원이 특례시 창원시민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2030세대 젊은층이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도시, 고용창출을 통한 창원시 인구반등, 경제-V턴, 지역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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