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9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5G 테마주가 강세다.
대표적으로 레전드홀딩스(3396.HK)와 레노버(0992.HK)가 3% 이상 상승하고 있고 중흥통신(ZTE통신 0763.HK), 차이나타워(0788.HK), 서성테크놀로지(2018.HK)도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5G 산업이 양호한 진척 상황을 보인 점이 주가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지난 19일 열린 국무원 신문판공실(国新办) 기자회견에서 9월 기준 중국 5G 기지국 수는 115만 9000여 개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5G 단말기 사용자 수는 4억 5000만 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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