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19일 오후 홍콩증시에서 메타버스 테마주가 강세다.
대표적으로 PC파트너(1263.HK), 순우광학테크(2382.HK), 빌리빌리(9626.HK), 콰이쇼우(1024.HK)가 오름세를 연출하고 있다.
중국 당국이 차세대 ICT 기술 산업에 대한 육성 의지를 밝힌 점이 긍정적 영향을 미쳤다.
왕즈쥔(王誌軍) 중국 공신부 부부장은 이날 '2021세계VR산업대회'에서 '가상현실과 업계 응용 융합 발전 행동 계획'을 발표하며 상업적 가치를 지닌 혁신 산업을 발굴하여 산업 클러스터를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가상을 의미하는 '메타'과 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의 합성어로 5G 네트워크,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 등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3차원 가상공간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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