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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NCS 집중캠프' 프로그램 내달 운영...30명 선착순 모집

기사입력 : 2021년10월19일 10:41

최종수정 : 2021년10월19일 10:41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하반기 'NCS집중캠프' 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시험은 공기업 등에서 신규채용 시 직무역량정도를 평가하기 위해 활용되는 만큼 이번 캠프는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NCS직업기초능력평가 준비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는 공기업 NCS직업기초능력평가를 위한 하반기 'NCS집중캠프'프로그램을 오는 11월에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의왕시] 2021.10.19 1141world@newspim.com

강의는 포일어울림센터 4층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총 3회로 진행되며 4개의 주요영역인 자원관리, 수리능력,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을 영역별 전문강사가 강의한다.

또한 수험생들을 위한 실전대비 모의고사를 1회 실시해 시험경험 뿐만 아니라 교육수강 후 실력향상 정도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의왕시 청년 우선선발)하며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가능 하다.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의왕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 게시된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

장숙현 일자리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 모두 희망하는 기업에 취업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취업 준비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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