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남 장성군이 추진 중인 '농촌융복합 체험활동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각종 체험활동에 필요한 준비물이 담긴 꾸러미를 남도장터를 통해 복지시설이 구입하면 구입 비용 전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체험활동 꾸러미 지원 [사진=장성군] 2021.10.13 kh10890@newspim.com |
남도장터에서는 음식부터 생활용품에 이르기까지 전남도 내 60여 종의 다양한 체험 꾸러미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장성 지역 경영체에서도 김치 체험 꾸러미와 편백 도마, 편백 캐릭터 시계 등을 만들어볼 수 있는 꾸러미를 판매 중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활동에 제약이 많은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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