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13일 기재위·외통위 등 7개 상임위 국감
[서울=뉴스핌] 이지율 기자 = 국회는 13일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외교통일위원회 등 총 7개 상임위원회에서 문재인 정부 마지막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정무위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가습기살균제사건과 4·16 세월호참사조사특별위원회,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출연기관 24개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기획재정위는 같은 시각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조폐공사, 한국투자공사, 한국재정정보원, 국제원산지정보원에 대한 국감을 진행한다.
외통위는 주미대사관, 주폴란드대사관·주루마니아대사관에 대한 국감을 이어간다. 외통위가 재외공관에 대한 대면 국정감사를 재개하기로 하면서 주미대사관과 뉴욕 총영사관, 유엔대표부 등 미주 공관들도 올해 국회 국정감사의 대상이 됐지만 LA 총영사관은 이번 감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국방위는 오전 10시 육군본부에서 육군본부 및 동시수감기관을 감사한다.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는 같은 시각 국회에서 해양경찰청,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감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위는 국민연금공단, 환경노동위원회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환경과학원, 국립생물자원관, 국립환경인재개발원,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 한강유역환경청, 낙동강유역환경청, 금강유역환경청, 영산강유역환경청, 수도권대기환경청, 원주지방환경청, 대구지방환경청, 전북지방환경청, 한강홍수통제소, 낙동강홍수통제소, 금강홍수통제소, 영산강홍수통제소에 대한 감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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