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진군 후포면에서 지인을 살해한 40대가 검거됐다.
1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밤 8시50분쯤 후포면 삼율리 버스터미널 인근 노상에서 A(43) 씨가 B(44) 씨와 다툼을 하던 중 흉기를 휘둘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소방당국에 의해 B씨는 병원으로 이송 도중 심정지 상태로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해 범행 동기 등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북 울진경찰서[사진=뉴스핌DB] 2021.10.10 nulcheon@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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