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구나현 기자 = 7일 오전 홍콩증시에서 과학기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넷이즈(9999.HK)가 9%, 알리바바(9988.HK)와 메이투안(3690.HK)은 4% 이상, 텐센트(0700.HK)는 3% 이상의 오름세를 연출 중이다.
워렌버핏의 스승이라 불리는 찰리 멍거가 7월 이후 알리바바 주식 보유량을 82% 늘렸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찰리멍거가 회장으로 있는 데일리 저널 (Daily Journal)은 3분기 보고서를 통해 데일리 저널이 알리바바 주식을 82% 늘렸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는 찰리멍거가 알리바바가 급락하는 시기를 저가 매수 기회로 잡은 것이라고 분석했다.
[사진 = 셔터스톡] |
gu121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