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이 고창읍 분회경로당 등 14개 읍면 경로당에 소파와 안전손잡이를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경로당 소파와 안전손잡이 지원은 무릎 등 관절 건강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경로당 좌식생활로 생기는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부터 추진됐다.
소파에 걸터 앉은 고창군 경로당 어르신[사진=고창군] 2021.10.05 lbs0964@newspim.com |
소파는 각 경로당 환경에 맞게 붙박이 형식으로 맞춤제작 됐다. 안전손잡이는 어르신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화장실과 거실 등에 설치했다.
고창군은 올해 220여개소 경로당에 개보수 및 기능보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5개소 경로당 진입로에 경사로와 안전펜스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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