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월 첫 연휴이자 개천절인 3일 경북 영주의 언택트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소수서원과 선비촌에서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모처럼 찾아온 맑은 가을볕과 선선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가을 휴일을 즐기고 있다.
10월 첫 연휴이자 개천절인 3일 잦은 가을장마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가을볕이 쪼이자 부모와 함께 가을나들이를 나선 아이들이 킥보드를 타며 소수서원 강학당으로 들어서고 있다.2021.10.04 nulcheon@newspim.com |
이날 영주시 등 경북 북부지역의 낮 기온은 28~29도 분포를 보이며 비교적 무더운 날씨를 보였으나, 잦은 가을장마가 잠시 주춤거리며 가을볕이 내리쪼이자 사람들은 송림과 나무숲, 고택으로 구성된 전통마을 등 야외에서 코로나19로 움츠린 일상을 털고 연휴를 만끽하는 모습이다.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월 첫 연휴이자 개천절인 3일 잦은 가을장마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가을볕이 쪼이자 가을나들이를 나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영주시 순흥면 소수서원 송림에서 담소를 나누며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가족단위로 가을나들이를 나선 관광객들은 소수서원 강학당을 둘러보고, 수 백년은 넘었을 소나무숲 의자에 앉아 가을볕을 즐기며 담소를 나눈다.
가족과 함께 서원을 찾은 아이들은 킥보드를 타며 송림 사이 흙길을 따라 가을 바람을 담고 오랜 전통기와와 초가지붕을 올린 선비촌을 호기심어린 눈빛으로 집안을 살펴본다.
[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10월 첫 연휴이자 개천절인 3일 잦은 가을장마가 그치고 모처럼 맑은 가을볕이 쪼이자 가을나들이를 나선 가족단위 관광객들이 영주시 순흥면 선비촌을 찾아 연휴를 즐기고 있다. 2021.10.04 nulcheon@newspim.com |
소수서원과 선비촌 관리소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일이 발열체크와 안심콜을 확인하고, 방역요원들은 서원 내와 선비촌 내에서 마스크쓰기 등 방역수칙을 안내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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