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4일 오전 42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환자는 1만291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청 임시선별검사소 2021.07.19 ndh4000@newspim.com |
42명의 신규 확진자 중 해외입국 1명, 접촉자 31명, 감염원 조사 중 10명이다.
접촉자 31명은 가족 9명, 지인 5명, 동료 7명이다. 다중이용시설 접촉자는 교회 1명, 목욕장 1명, 음식점 1명, 노래연습장 1명, 어린이집 2명, 의료기관 1명, 유흥주점 1명, 카페 1명, 학교 1명이다.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서구 소재 목욕장에서 이용자 1명, 접촉자 4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로써 서구 목욕장 관련 확진자는 14명(종사자 2명, 이용자 8명, 접촉자 4명)으로 늘었다.
연제구 소재 초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연제구 초등학교 연관 확진자는 총 6명(학생 4명, 가족 접촉자 2명)이다.
경남 양산시 사업체 관련해 종사자 3명, 가족 1명이 확진되어 지금까지 확진자는 총 17명(종사자 15명, 가족 2명)이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502명, 퇴원 1만2260명, 사망 15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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