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은행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오는 11월 15일까지 특판예금 '행운박스예금'을 1500억원 한도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판매하는 특판예금은 영업점 창구와 모바일 웹뱅킹을 통해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을 대상으로 1인당 최저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 가입 가능하며 추가 특별 이벤트 우대금리를 더해 1년제 최고 연 1.40%, 2·3년제 최고 1.60% 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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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박스 예금 [사진=광주은행] 2021.09.30 kh10890@newspim.com |
특별이벤트 우대금리가 제공되는 행운박스예금의 총 판매한도는 1500억원으로 기간 중 한도 소진 시에는 조기 종료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23일까지 총 1000억원 한도로 정기예금에 추가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특별판매를 마감했으나 고객들의 추가요청 및 창립 53주년에 맞춰 특판예금을 추가로 판매한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그동안 광주은행을 사랑해주신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신규고객 및 주거래 고객 모시기의 일환으로 이번 특별판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